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1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 청소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여러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조직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2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화재 복구 업체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2월 13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6년 7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1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6월 9일, 2029년 1월 1일, 2025년 4월 3일, 2024년 5월 1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2년간 총 8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사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